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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2020.07.30

재류 외국인의 약 8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업무에 영향, YOLO JAPAN 조사

급여 감소나 출근 일수 감소로 「일본에서 일하는게 불안」이라는 목소리도


올해 6월에 총무성이 발표한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재류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제조업이나 숙박 · 음식 서비스업에서 특히 실업자를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226개국 16만명 이상의 재류 외국인이 가입해 있는 일본 최대급 미디어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YOLO JAPAN(대표 이사: 카지 다이스케(加地太祐), 오사카 본사: 오사카시 나니와구(大阪市浪速区), 이하 「YOLO JAPAN」)은 코로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류 외국인 회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른 업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본 조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일하는 재류 외국인 회원 중 7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업무에 영향이 있다고 답변, 그 중에서도 출근 일수가 줄었다고 응답한 사람이 절반 이상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설문조사 실시 기간 : 2020년 6월 15일 ~ 2020년 7월 16일, 응답자: 49개국 234명의 YOLO JAPAN 회원



자세히 살펴보면, 일에 영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 중에서도 두 명 중 한 명이 「출근 일수가 줄었다」(55%) 고 답하고, 그 외에도 「일이 없어졌다 · 해고되었다」(35%) 및「급여가 떨어졌다」(35%)라는 의견이 있어 재류 외국인의 취업에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이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같은 결과를 얻어 재류 외국인의 어려운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본 설문조사 응답자를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것은 Freepik의 이미지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2년 전에 일본에 와서 장학금으로 대학에 다니면서 사이타마현의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죠아나 씨(20대 여성)는 4월부터 아르바이트의 출근 일수가 3분 1까지 줄어 대학도 통학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대가 심각한 인도네시아에 사는 가족들을 걱정하며 「대학 졸업 후에는 일본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외국인이 일본에서 취직 하기가 어려운 상태가 되어버려, 장래를 알 수 없게되었습니다」라고 슬프게 말했습니다.

게다가 「아르바이트의 시프트가 줄어 돈을 벌 수 없으며 인도네시아 부모님도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생활비 지원도 요구할 수 없기에, 식비를 매일 절약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가족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 빨리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이 수그러들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파트 타임이나 아르바이트뿐만 아니라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재류 외국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원정리를 한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회원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온 다난 씨(30대 여성)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은 관광업의 인사부에서 근무하고 있어, 재류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직원들에게 해고를 알리는 것을 요청 받았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실적이 나빠져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일본인 · 재류 외국인 직원의 70%를 해고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20대 ~ 30대로부터 강한 반발이 있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라고 괴로운 듯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이어 「내 월급도 20% 깎여, 올 겨울까지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정사원도 급여를 시급제로 변경하는 불리한 고용 계약에 대한 변경을 선고받았습니다. 」라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한편으로, YOLO JAPAN이 제공하는 외국인을 위한 구인 서비스를 이용하여 아르바이트 일을 찾은 재류 외국인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3년전에 일본에 와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센디씨(10대 여성)는「일을 하고 싶어도 일본어에 자신이 없어서 실제로 응모하는 것은 무서웠다」고 말합니다.

「취업 활동을 위해 교토에서 도쿄로 옮기고 싶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할 때 어머니가 직장을 잃었기 때문에, 집에 돈을 보태기 위해 상경을 포기하고 집에 남았습니다.」라고 작은 목소리로 센디씨는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면접을 보는 것이 무서웠지만, 가족이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서둘러 일을 찾아야했습니다. 그래서 YOLO JAPAN의 외국인을 위한 구인 서비스를 이용하여 개호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YOLO JAPAN에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류 외국인을 포함하여 앞으로의 With / 애프터 코로나 시대에도 일본에 사는 외국인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 YOLO JAPAN

재류 외국인의 풍요로운 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226개국 16만명이 등록한 재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류 외국인의 고용 창출로 「YOLO 딜리버리」나「YOLO PREMIUM OFFICE」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YOLO JAPAN:
https://www.yolo-japan.co.jp/

외국인을 위한 취업 인바운드 시설 YOLO BASE: 
https://yolo-base.com/ko/